돌보는 사람도 돌봄이 필요해(사이코드라마, 숨쉼으로 가족과 함께 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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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사람도 돌봄이 필요해
-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
안녕하세요^^
9월 12일 오전에는 '사이코 드라마'
오후에는 '숨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침 10시,
[오전]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 사이코 드라마
참여하신 가족분들 중 사이코드라마의 주인공을
모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드라마가 시작되자,
주인공은 자신의 아픔과 걱정을 구름과 함께 흘려보내고,
슬프고 힘들었던 감정마저도
내 것이기에 소중히 안고 보내주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던 시간들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점심] 점심 한 끼로 에너지 충전!!
닭칼국수와 곰탕, 속이 꽉 찬 만두까지 푸짐하게
나누어 먹으며 오후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오후] 오감을 깨우는 힐링, 숨쉼 프로그램
오후에는 창기마을로 이동해 세가지 특별한 숨쉼 프로그램을 함께 했습니다.
길 바로 옆이였지만 언덕에 있는지라,
길을 보이지 않고 멀리 보이는 산이 푸르릅니다^^
1. 달콤하고 바삭한 감태 오란다 만들기
쌀조청과 쌀과자로 전통 간식 오란다를 만들었답니다.
아버님, 어머니들 모두 고수 인정!!
정원에 예쁘게 핀 꽃을 직접 따고, 씻은 뒤
미리 끓여 놓은 메리골드 물을 꽃에 부어 손욕을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의 산새와 따뜻한 물의 온도,
알록달록 꽃의 색상이
내 마음을 간질 간질
따뜻함으로 내 마음을 위로 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으로 만든 꽃차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
4색의 예쁜 다식과 쌀오란다와 함께
향과 색을 음미하는 꽃차 체험!
맛있고 예쁜 차를 눈으로 입으로 체험하며
오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체험을 마무리하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오늘 하루에 대한 소감을 나눠봅니다.
소중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들^^
오늘 하루가 마음의 위로와 경험을 통한 힐링이
가족들과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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