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사람도 돌봄이 필요해 -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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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위한, 첫 자조모임!!
돌보는 사람도 돌봄이 필요해가
열렸습니다.
청도, 울산, 양산 등 각자의 일터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도
이번 모임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셨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땀 흘려 일하고 오신 가족분들을 위해
든든한 갈비탕을 준비했습니다.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가족분들의 모습이
참 따뜻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자리를 카페로 옮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해진 주제는 없었지만,
둘러 앉은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속마음을 꺼내어 놓으셨습니다.
큰 기대 없이 참석하셨던 분들도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내 마음을 털어 놓으며 큰 힘을 얻어간다"
라고 말씀해 주셨고,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시는 분도 계씰 만큼 분위기가 무르익었답니다.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것은
자조모임에 다녀가신 한 어머니의
자녀인 우리 회원분께서 이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최근 어머니가 일도 많고, 걱정도 많으셨는데,
자조모임을 다녀오신 날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하고 밝은 표정이셨어요"
돌보는 가족에게도 온전한 마음의 '쉼'이 필요합니다.
이번 첫 만남이 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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